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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논란 후 25일 컴백 예고 “걱정 많았지만 용기냈다”

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논란 후 25일 컴백 예고 “걱정 많았지만 용기냈다”

기사승인 2020. 09. 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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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이 가요계 복귀를 선언했다.

24일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RAYER' 9월 25일 오후 12시 발매하는 앨범입니다. 'PRAYER'라는 앨범은 제가 지난 2년 동안 많은 곡들을 만들면서 제일 처음으로 들려드리고 싶은 곡들을 용기를 내어 조심스레 담은 앨범입니다"라며 "특히 이번 앨범에는 '책임감(Responsibilities)'이라는 곡을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앨범에는 3곡이 담겨 있습니다"라고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저의 많은 고민과 진심이 잘 전달되길 간절히 바라며, 제 인생의 뜻깊은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되길 소망하는 앨범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으로부터 4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가 알려지자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4월 마이크로닷 부모는 사기, 배임 등 혐의로 열린 2심 재판에서 부친 신씨는 징역 3년, 어머니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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