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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0 문화재야행’ 근대골목 그때 그시절 성료

대구 중구, ‘2020 문화재야행’ 근대골목 그때 그시절 성료

기사승인 2020. 09.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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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뒷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26일 ‘2020 대구 문화재야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청사초롱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 중구
대구 김규남 기자 = 대구 중구가 25~26일 이틀간 ‘근대골목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2020 대구 문화재야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문화재야행은 지역주민들이 근대복장을 하고 거리를 누비며 근대거리를 재현했으며 동아리 시민공연단이 공연에 참여헤 풍족한 영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특이점은 선교사주택, 옛 교남YMCA, 옛 대구제일교회 등 문화재를 중심으로 설치된 포토존과 전시존, LED영상으로 만나는 공연으로 문화재와 가을밤이 만들어낸 앙상블과 어우러져 근대골목을 조명했다.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갈증을 느끼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대외 홍보없이 조용히 진행한 이번 야행은 사전 투어 신청자와 행사장 주변 주민, 상가업주를 중심으로 밤마실 문화재여행을 떠나듯 차분하게 진행했다.

대구 문화재야행의 백미인 청사초롱 야경투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폭 축소돼 대구시민 45팀 280명만 참여토록 했으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서 개별 투어가 가능하도록 청사초롱을 무상배부하고 ‘나홀로 투어 리플릿’을 제공했다.

대구 문화재야행은 내년 문화재야행 공모사업에 재선정된 만큼 내년에는 직접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더욱 알차게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대구 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고 소규모 행사로 진행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지 못했다”며 “내년 대구 문화재야행은 일상의 문화재야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지역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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