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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여권 일각,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 우선하는 시각 교정돼야”

심상정 “여권 일각,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 우선하는 시각 교정돼야”

기사승인 2020. 09. 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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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 퇴임 기자회견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8일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여권 일각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관계를 우선에 두는 듯한 시각은 교정돼야 한다”며 “오늘 중 대북 규탄 결의안 합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이 사건은 절대 북한의 일방적인 해명과 사과로 끝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북한이 저지른 비인도적인 민간인 살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북한의 사과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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