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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은행 예금금리 0.81%·대출금리 2.63%…‘역대 최저’

8월 은행 예금금리 0.81%·대출금리 2.63%…‘역대 최저’

기사승인 2020. 09. 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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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금리 및 대출금리가 또다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0.81%였다. 전달(0.82%)보다 0.01%포인트 내려간 수준이다. 특히 6월(0.89%) 이후 석 달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순수저축성예금 금리가 0.01%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시장형금융상품도 CD를 중심으로 0.02%포인트 하락해 저축성수신 평균금리가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대출금리도 기존 2.70%에서 2.63%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떨어졌다. 기업(-0.06%포인트) 및 가계(-0.07%포인트) 대출금리 모두 하락하면서 전체 대출평균금리가 하락했다.

기업 대출 금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CD(91일물) 금리 하락, 우량등급 차주비중 상승 등으로 전월대비 각각 0.07%포인트 하락했다.

가계 대출 금리는 일반신용(-0.06%포인트), 주택담보(-0.06%포인트), 보증(-0.09%포인트), 집단(-0.1%포인트) 대출금리 모두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예금은행의 대출금리 및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를 뜻하는 예대마진은 1.82%포인트였다. 이는 전월보다 0.06%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한편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금 신규취급액 기준)도 0.03%∼0.11%포인트 내려갔다.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0.14%포인트) 및 신용협동조합(0.02%포인트)이 상승했으나 상호금융(-0.04%포인트) 및 새마을금고(-0.05%포인트)는 대출금리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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