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후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자신에게 특별한 힘이 있다고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7년 565만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오후 9시부터는 tvN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방송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배우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