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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새 이정표 세운 ‘기생충’, 오늘(3일) tvN 추석 특선 영화로 방송

한국영화 새 이정표 세운 ‘기생충’, 오늘(3일) tvN 추석 특선 영화로 방송

기사승인 2020. 10. 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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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X정유미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 SBS서 방송"
기생충
영화 ‘기생충’이 추석 특선 영화로 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시청자와 만난다/제공=CJ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 최초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추석 특선 영화로 시청자와 만난다.

3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는 영화 ‘기생충’이 전파를 탄다.

‘기생충’은 반지하 전원백수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박사장(이선균) 집에 과외 면접을 보러 가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019년 5월에 개봉해 누적 관객수 1031만명을 동원했다. 배우 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이정은·장혜진이 출연했다.

또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각본상·국제 장편 영화상 총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제77회 골든글로브외국어영화상·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과 외국엉영화상을 수상했다.

하편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는 공유·정유미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SBS를 통해 방송되며 JTBC에서는 오후 10시부터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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