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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툭튀’ 줄인 갤럭시S21 렌더링 유출…내년 1월초 출시설도

‘카툭튀’ 줄인 갤럭시S21 렌더링 유출…내년 1월초 출시설도

기사승인 2020. 10.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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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갤럭시S21 예상 이미지. /제공=온리크스 트위터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시리즈 신제품 ‘갤럭시 S21(가칭)’을 예년보다 빨리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샘모바일·폰아레나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을 예년보다 빠른 내년 1월 초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초 새로운 S시리즈가 공개되면 2월에는 실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통상 매년 2월 갤럭시S 신작을 공개하고 3월에 제품을 출시해왔다.

부품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초도물량 양산을 올 12월 중순으로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도물량 양산이 빨라지면 실제 출시일도 당겨진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일반, 플러스, 울트라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6.2인치 평면 디스플레이, 6.7인치·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될 전망이다. 그레이, 핑크, 바이올렛, 화이트, 실버 등 5가지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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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울트라 예상 이미지. /제공=온리크스 트위터
갤럭시S21 조기등판설과 함께 온라인에선 갤럭시S21 모델별 렌더링이 공개됐다. 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 온리크스(@Onleaks)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21 렌더링 이미지를 여러 장 올리면서다.

올해 상반기 갤럭시S20와 가장 도드라지는 차이점은 후면 카메라 모듈이다. ‘카툭튀(카메라 돌출 현상)’가 완화되고 상단 프레임 모서리에 둥글게 이어지는 방식으로 마감 처리됐다.

온리스크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울트라 모델에는 S펜이 적용된다. 또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된 갤럭시S21 달리 4개의 카메라 렌즈(1억800만 화소 카메라, 1600만 화소 카메라, 1000만 화소 카메라 2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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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예상 렌더링 이미지 /제공=온리스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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