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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전국 선별 진료소에 7000만원 상당 간식 박스

오리온, 전국 선별 진료소에 7000만원 상당 간식 박스

기사승인 2020. 10.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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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특별 제작 기부 박스 이미지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재단을 통해 전국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 총 7000만원 상당의 간식 박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품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산하의 전국 621곳 선별진료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지난 2월과 3월에는 대구·경북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 ‘오리온 제주용암수’,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마스크 등 총 2억5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1월에는 오리온 중국 법인을 통해 초코파이 등 총 2000박스를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으로 기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지원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리온의 ‘정’ 문화를 기반으로 국가적 재난이 닥쳤을 때 국민들과 함께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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