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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84%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킨다”

미혼남녀 84%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킨다”

기사승인 2020. 10. 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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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설문조사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사 결과 응답자 중 51.0%가 ‘잘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매우 잘 지키고 있다(32.7%) △보통이다(15.3%) △잘 지키지 않고 있다(1.0%)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답변을 점수로 환산하면 응답자들은 본인에게 100점 만점에 평균 78.83점을 부여했다.

본인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킨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마스크 착용(46.2%) △외출 자제(35.5%) △각종 모임 취소(9.6%) 등을 꼽았다.

반대로 본인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지 않는다고 이들은 그 이유로 ‘생계를 위해 계속 출근을 하기 때문에’(66.7%),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가게·시설 등을 가기 때문에’(33.3%)를 꼽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다면 언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겠느냐에 대해서는 △1일 확진자가 한 자리 수로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30.3%)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19.3%) △백신 개발이 성공할 때까지(13.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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