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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 특검 거부하면 감출 비리많은 게이트로 짐작할 것”

주호영 “민주당 특검 거부하면 감출 비리많은 게이트로 짐작할 것”

기사승인 2020. 10.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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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감 2020] 자료 살피는 주호영 원내대표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원)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보건복지위원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 2020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당론 발의한 라임·옵티머스 특검법에 대해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국민은 ‘감춰야 할 게 많구나, 권력 비리 게이트구나’라고 짐작할 것”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그걸 바란다면 특검을 거부할 아무런 명분이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오늘 오후에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 문제를 위한 회동이 있다”며 “민주당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당적을 가진 사람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법무부 장관에 둔 것 자체를 사과하고 경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추 장관은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민주당 대표를 한 사람”이라며 “특정 당적을 가진 편향적 사람을 한 나라의 심판으로 두고 있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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