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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주요 공공시설물 명칭변경 추진

장수군, 주요 공공시설물 명칭변경 추진

기사승인 2020. 10.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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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군청사
전북 장수군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시설물의 목적과 용도를 알기 쉽도록 주요 공공시설물의 대대적인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22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에 명칭변경이 추진되는 공공시설물 총 41개소로, 장수읍 24개소, 산서면 3개소, 번암면 4개소 , 장계면 4개소, 천천면 2개소, 계남면 3개소, 계북면 1개소이다.

이번 대대적인 명칭 변경은 각 읍면에 산재해있는 공공시설물을 그 기능과 목적에 따라 올바른 명칭으로 통일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군민의 삶을 질을 개선한다.

사업은 총 144개소의 공공시설물 중 41개소에 대한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 말까지 최종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대표 명칭 변경 각 다른 명칭으로 운영된 읍·면의 종합복지회관을(장계 문예복지관, 천천 복지회관, 계남 문예복지관 등) 종합복지회관으로 명칭을 통일·변경했다.

일자리경제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각 시설물을 행복나눔터, 권역센터 등으로 사업별 명칭을 통일했다.

한누리전당의 부속건물인 산디관, 가람관, 너울관 등도 산디관은 대강당으로, 가람관은 공연장으로, 너울관은 수영장으로 각각 변경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칭변경 사업을 통해 그동안 군민들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혼란과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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