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지방중기청,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서울지방중기청,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기사승인 2020. 10. 22. 14: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서울지방중기청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에서 ‘2020년 제2차 서울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제공=서울지방중기청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서울 송파에 있는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에서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베이커리는 ‘2020년 제2차 서울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는 46년 전 제과제빵업계 입문 이후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으로 선정되며 제과제빵 업계를 이끄는 이낙근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100% 국내산 재료로 큰 사이즈로 만들어 낸 이낙근찹쌀떡은 오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상품으로 온라인으로도 판매 중이며, 자체 특허와 함께 비유전자변형(non-GMO) 옥수수 90%와 밀가루 함량을 대폭 줄여 만든 ‘1968년 옥수수빵’은 건강한 빵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윤충기 대한제과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년가게는 2018년 6월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 가게(소상공인 등)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국내 유명 O2O 플랫폼(식신)과 언론을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앞으로도 서울지역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홍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백년가게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