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 장면, 사진제공=맥키스 | 0 | 지난해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 장면/사진제공=맥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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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 맥키스컴퍼니(이하 맥키스)가 오는 24~25일 오후 2시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뻔뻔(funfun)한클래식’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4월부터 10월 말까지 숲속음악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행을 미뤄왔다.
맥키스는 10월 이후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숲속음악회를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웅래 맥키스 회장은 “꾸준히 계족산을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