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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카이스트, 온라인 SW 교육 협력 나서

엘리스-카이스트, 온라인 SW 교육 협력 나서

기사승인 2020. 10.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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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엘리스 대표(오른쪽)와 배두환 카이스트 SW 교육센터장이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엘리스
온라인 코딩 교육 스타트업체 엘리스는 카이스트 SW 교육센터와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온라인 SW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엘리스는 카이스트 인공지능(AI) 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업체다. 현재까지 SK그룹, LG그룹, 서울대, 카이스트 등에서 활용돼 왔고, 135억원(누적금액 기준)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SW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에 필요한 콘텐츠 개발·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SW 교육센터 관계자는 “엘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SW 교육 콘텐츠 공급 및 신규 콘텐츠 개발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교육과정 운영인력 교육 및 강사 양성 등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엘리스 관계자는 “카이스트 SW 교육센터와의 협업을 지속해 온라인상에서의 SW 대학에 준하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스트 SW 교육센터는 SW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 차원의 SW 창의 인재 양성 교육을 촉진하고자 만들어진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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