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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측 “해당 스타일리스트 만나 사과, 심려 끼쳐 죄송한 마음”

아이린 측 “해당 스타일리스트 만나 사과, 심려 끼쳐 죄송한 마음”

기사승인 2020. 10.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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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스타일리스트 A씨에게 갑질을 한 연예인으로 지목당한 아이린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아이린이 15년차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A 씨에게 갑질을 한 연예인으로 지목당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인 입장을 밝혔다.

SM은 22일 “아이린은 오늘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지난 21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내가 그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나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쓴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네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분이었다”라며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 근데 그냥 사라졌다.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녹취를 했다.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겠다”며 갑질 연예인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A씨는 장물의 글과 함께 ‘psycho(사이코)’, ‘monster(몬스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가 지난 7월 발표한 곡들과 동명이라며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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