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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0년 정읍시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정읍시, ‘2020년 정읍시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기사승인 2020. 10.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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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장 김재영, 새마을장 권동임, 산업장 구성규, 애향장 이승호 수상
왼쭉부터 김재영, 구성규, 권동일, 이승호
왼쭉부터 김재영, 구성규, 권동일, 이승호 수상자. /제공=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23일 ‘2020년 정읍시민의 장’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읍시는 이날 문화장에 김재영(62), 새마을장에 권동임(70), 산업장에 구성규(60), 애향장에 이승호(76)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문화장 수상자 김재영 정읍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정읍의 정체성 확립과 동질성 회복 연구를 위해 ‘내 고장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1996)’ 등 33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새마을장 수상자 권동임 씨는 새마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계층을 돌봄과 환경정화사업 전개,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민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산업장 수상자 구성규 두손푸드 대표는 지역 농산물 수매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매출 확대로 제값 받는 농업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며 스마트 농식품기업 실현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애향장 수상자 이승호 한양컨트리클럽 대표는 고향 발전을 위해 뜻있는 출향인사들을 모아 정읍을 사랑하는 모임을 발족하며 지역 발전과 출향인 화합에 힘쓰고 있다.

한편, 정읍시민의 장 선정자에게는 오는 11월 1일 제26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읍시민의 장 패와 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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