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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 대책 회의’...방역강화

정읍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 대책 회의’...방역강화

기사승인 2020. 10. 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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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내 확진자 발생, 지역 확산 막기 위해 방역 강화
유진섭시장
전북 정읍시가 시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27일 밤 11시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비상 소집 회의’을 열었다. /제공 = 정읍시
정읍 박윤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27일 밤 11시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비상 소집 회의’을 열었다.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에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정읍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50대 여성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성동구 30대 여성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시민 생활과 아주 밀접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에서의 확진은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에 긴장 상황을 유지하고 더욱 강도 높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초본과 인감증명 발급 등 간단한 민원 업무는 인근 읍, 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문의·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여러 방법을 통해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방역소독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확진자를 군산의료원에 즉시 이송조치 하고 확진자의 거주지와 근무지인 정읍시청에 대해 2차례에 걸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의 동선인 시 종합민원실과 사회복지관, 농협, 2층 의장실, 부의장실, 운영위원장실, 의회사무국, 평통사무실, 건설과를 비롯, 시청 2관 지역경제과와 첨단산업과에 대해서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또 즉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직원 8명과 교인 1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마치고, 검사의뢰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의 교인에 대해서도 역학조사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과 카드사용 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한 역학조사 후 추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시 직원이 확진자로 확인되어 시장으로서 유감을 표한다”며 “시의 모든 공직자들은 자세를 보다 단단히 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을 보다 철저히 실천해주시고, 수도권을 비롯한 외부 방문객 접촉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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