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뉴딜일자리로 공익활동가 육성한다

서울시, 뉴딜일자리로 공익활동가 육성한다

기사승인 2020. 10. 28. 16: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01028155812
서울시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익활동을 육성한다./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9월부터 시행한 ‘2020 공익활동 육성사업-시민사회 디딜자리 100 프로젝트(이하 디딜자리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디딜자리 프로젝트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익 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9일 기준 공익활동가 96명이 공익활동단체 50개소에 파견됐다.

공익활동단체에는 인건비 부담 없이 인력을 제공하고, 공익활동가에게는 일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며 전문강사진 교육도 동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채용된 공익활동가 76명 중 5명은 수행기관인 소셜밸런스에서 디딜자리 프로젝트를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영동 소셜밸런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공익활동단체에도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단체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