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습지방문자센터는 지자체에서 습지주변에 설치하며 습지의 생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습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내에는 △마산만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우포늪 생태관 △주남저수지 람사르 문화관 △하동군 지리산 생태과학관 △화포천 습지 생태박물관 △정양늪 생태학습관 △거창 창포원에 7개의 습지방문자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도내 습지 모니터링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습지현장 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개발하고 역량을 증진시키는 기반으로서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하고 이날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는 센터의 운영과 습지교육 교구,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