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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연루’ 신한금융투자, 검찰 압수수색 받아

‘라임 사태 연루’ 신한금융투자, 검찰 압수수색 받아

기사승인 2020. 10. 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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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태’ 수사와 관련해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펀드 판매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올해 상반기에도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신한금융투자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라임 관련 수사를 진행하면서 증권사들의 연루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지난 28일에는 KB증권 압수수색에 돌입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금융감독원은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 3곳(신한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을 대상으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다.다만 금감원은 이날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달 5일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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