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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너리 별세, 다니엘 크레이그·피어스 브로스넌 등 후배 제임스 본드 추모

숀 코너리 별세, 다니엘 크레이그·피어스 브로스넌 등 후배 제임스 본드 추모

기사승인 2020. 11. 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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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너리
초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가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후배’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배우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제공=AP=연합뉴스
초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가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피어스 브로스넌·다니엘 크레이그 등 ‘후배’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후배들과 영화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007 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 ‘007스카이폴’ ‘007스펙터’ ‘007 노타임 투 다이’ 등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진정한 영화계의 큰 별이 졌다. 숀 코너리는 영원히 제임스 본드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또한 피어스브로스넌은 ‘007 어나더데이’ ‘07 언리미티드’ ‘007 네버다이’ 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그는 ”당신은 소년 시절 나의 가장 위대한 제임스 본드였다. 당신은 우리 곁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다. 평안히 잠들길“이라고 전했다.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를 만든 조지 루카스는 “숀 코너리 경은 그의 재능과 추진력을 통해 영화 역사상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관객들은 그가 연기한 가장 좋아하는 배역을 각각 가진 세대에 걸쳐 있다. 그는 항상 인디아나 존스의 아버지로서 내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적인 권위와 교활한 희극적 장난감으로, 숀 코너리 같은 사람만이 아버지처럼 엄한 포옹을 통해 즉시 인디아나 존스를 소년 같은 후회나 안도감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와 알고 함께 일하게 된 행운이 있어 감사하다”고 추모했다.

한편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영화 ‘007’ 시리즈에서 1대 제임스 본드로 활약했던 숀 코너리가 바하마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

숀 코너리는 193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으로, 1962년 제작된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또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007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배우 가운데 최고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2000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지난 8월은 그의 90번째 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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