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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60V 플렉스볼트 4종 출시

스탠리블랙앤데커, 60V 플렉스볼트 4종 출시

기사승인 2020. 11.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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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홈파기 툴(DCG200T2)./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
공구업체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자체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를 통해 60V 플렉스볼트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XR BL 충전 원형톱(DCS578X2) △충전 컷쏘(DCS389X2) △충전 홈파기 툴(DCG200T2) △충전 그라인더(DCG418X2) 등 총 4종이다. 회사에 따르면 배터리가 기존 2.0Ah에서 3.0Ah로 변경됐으며, 브러쉬리스 모터와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됐다.

소비자가 전동공구를 구매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한국리서치 기준)가 파워(78.5%)와 내구성(72.0%) 순으로 나타났는데, 회사는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60V 플렉스볼트 4종을 출시하게 됐다.

XR BL 충전 원형톱은 분당 회전 속도는 최대 5800이며, 최대 64mm의 금속 절단이 가능하다. 작업 시 가시성 향상을 위해 고성능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 및 송풍 기능이 장착됐다.

충전 컷쏘는 크랭크 타입 기어박스와 저진동 설계로 제작됐다. 작업자가 작업 환경에 따라 안전하게 날을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원터치 클램프가 추가됐다.

충전 홈파기 툴은 다이아몬드 날 두 개를 장착됐다. 분당 회전 속도는 최대 9000이며, E-클러치가 내장되면서 킥백 현상을 방지해 준다. 킥백 현상은 고속으로 회전하는 날의 앞부분이 나무에 닿는 순간 반작용 반발력으로 톱이 순간적으로 사용자 쪽으로 튕기는 현상이다.

충전 그라인더는 락오프 트리거 스위치가 추가됐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파워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폭넓은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해 프로페셔널 유저의 수요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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