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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창원에 거주하는 순천 147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별량면 마을의 가족(순천 106번·전남 267번)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향동 거주자인 148번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136번과 관련된 접촉자로 조사됐다. 저전동 주민인 149번은 별량면 마을과 관련된 139번과 116번 접촉자로 파악됐다.
한편 148번과 149번은 자가격리 도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