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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확진...지역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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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21. 16:27

순천147번, 149번은 별량면 마을주민 접촉자
21일 10시 코로나 확진자 브리핑(홍보실장1)
21일 전남 순천시 코로나19 대책반에서 확진자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확진돼 순천 147~14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창원에 거주하는 순천 147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별량면 마을의 가족(순천 106번·전남 267번)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향동 거주자인 148번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136번과 관련된 접촉자로 조사됐다. 저전동 주민인 149번은 별량면 마을과 관련된 139번과 116번 접촉자로 파악됐다.

한편 148번과 149번은 자가격리 도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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