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종부세 고지서 발송…지난해 역대 최고치 경신 전망

종부세 고지서 발송…지난해 역대 최고치 경신 전망

기사승인 2020. 11. 23. 17: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세청이 23일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올해 종부세 대상 가구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치 3조3000억여원을 경신할 전망이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총 253만가구 가운데 9억원 이상 주택의 경우 28만1033가구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만여가구가 합쳐진 수치다.

지난해 종부세 대상 가구는 59만5000명으로 총 세액은 3조3471억원 수준이었다.

올해는 현재 집값 상승 추세,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종부세 고지서를 받는 가구의 수와 이에 따른 세액이 역대 최고치 기록을 다시 작성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5년간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의 경우 서울 동작구(125.83배), 성동구(19.07배), 양천구(12.05배), 구로구(10.46배), 영등포구(10.84배) 등에서도 모두 9억원 이상 규모의 주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강서구의 경우 2016년 9억원 이상의 가격을 기록하는 주택이 없었는데 현재 510가구가 탄생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 해인 지난 2017년과 비교를 해도 강동구 5553%, 서대문구 3341%, 성동구 1678% 등으로 9억원 이상 주택이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9억원 이상 가격을 기록하는 공동주택이 없었던 동대문·강북·도봉·노원·금천·관악구 등 6개의 서울 자치구에서도 집값 상승과 공시가격 현실화 등의 영향으로 내년부터 1가구 1주택자라고 해도 종부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시가 13억원에서 14억원 이상 주택이 당장 내년에 공시가격 9억원을 넘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