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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항아리형 경제로 가는 길, 1등 기술에 올인”

정세균 총리 “항아리형 경제로 가는 길, 1등 기술에 올인”

기사승인 2020. 11.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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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코스맥스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
"차세대혁신기업 1만 2000개 발굴·지원 할 것"
혁신조달 경진대회서도 '항아리형 경제' 디딤돌 강조
기업간담회 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경기 성남 판교의 코스맥스 본사에서 열린 ‘혁신형, 중견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한국판 뉴딜을 통해 우리 경제가 다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강소·중견기업의 층을 두텁게 하여 우리 경제구조를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의 화장품 생산업체 코스맥스에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어렵고 불확실한 와중에도 우리 경제가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중견기업인 덕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항아리형 경제구조로 전환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기술’”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항아리형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경제로 나아가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과의 연대·협력을 통해 모범이 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 강소·중견기업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이병구 네패스 대표,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 유명훈 풍원정밀 대표,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박주봉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정 총리에게 전문인력 채용 지원, 투자세액 공제, 금융지원, 스타트업의 실증사업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정 총리는 박명삼 코스맥스 연구원장으로부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포장재 기술분석실과 화장품 안전성을 시험하는 검사연구실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정 총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제1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 참석해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업의 혁신제품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연착륙되도록 돕겠다”며 “정부의 혁신조달이 강소벤처기업을 살리고 키워, 우리 경제가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구조’로 나아가는데 또 하나의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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