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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인 가구 “주거안정 지원 가장 필요해”

서울 1인 가구 “주거안정 지원 가장 필요해”

기사승인 2020. 11.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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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은 주거안정지원으로 나타났다./제공=서울시
서울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은 주거안정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월세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거주 1인가구에 대한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거주 만 18~65세 이하 서울시민을 대상(복수응답 가능)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 우선 정책에서 주거안정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55%였다. 이어 기본소득지원(31.1%), 연말정산 소득공제 범위 확대(19.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과 연령에 따라 정책 수요에 차이를 나타냈는데, 여성과 20·60대는 ‘방범·치안 등 안전 확보’에, 40대 이상은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관계망 지원’,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심을 보였다.

1인 가구가 살아가기에 적합한 사회인지 묻는 질문에는 40.9%가 그렇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1인 가구로 남기를 원하는 답변도 62.8%로 과반수 이상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로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는 73.1%가 간섭받지 않는 독립된 생활을 꼽았다.

반면 1인 가구의 30.1%는 ‘서울은 1인가구가 살아가기 적합하지 않은 사회’라는 반응을 보였다. ‘1인 가구는 여러 문제가 있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존재한다고 답한 이들의 비율도 35.9%였다.

지난해 서울의 1인 가구는 약 130만 가구로 전체 380만 가구의 33.9%를 차지했다. 1980년 8만2477만 가구에서 약 40년 만에 무려 16배가 증가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다양해지는 정책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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