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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 만 하락 마감…장중 최고가 경신

코스피, 6거래일 만 하락 마감…장중 최고가 경신

기사승인 2020. 11.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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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행진 멈춘 코스피<YONHAP NO-3845>
코스피가 25일 사흘 만에 최고가 행진을 멈췄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6.22포인트(0.62%) 내린 2601.54에 거래를 마쳤다./제공=연합뉴스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코스피가 25일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한 후 장중 최고 기록(2642.26)을 세웠지만 오후 2시를 전후로 힘을 잃었다.

코스피가 전장보다 16.21포인트(-0.62%) 내린 2601.5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8포인트(0.75%) 오른 2637.34에 출발했다.

기관이 614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5029억원, 외국인은 12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5거래일째 국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이번달 외국인 누적 순매수액은 7조2719억원에 달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1.42%), 삼성SDI(-2.54%), 카카오(-1.61%) 등은 하락했다. 전날 최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도 1.62% 내렸다. 다만 셀트리온(9.45%)이 코로나19 치료제 시판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 낭보가 있었지만 백신·치료제 관련 기대감이 증시에 선반영됐기 때문에 증시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2.48%), 은행(1.14%), 금융업(0.69%) 등이 상승했다. 의료정밀(-2.54%), 종이목재(-1.86%), 전기전자(-1.5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6.99포인트(-0.80%) 내린 865.1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25포인트(0.60%) 오른 877.35에 개장했지만 장 후반 하락 흐름으로 뒤집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5억원, 270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820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8.32%)와 셀트리온제약(25.27%)이 동반 급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장중 상한가인 17만8400원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유통(4.26%), 제약(0.66%), 통신서비스(0.37%) 등이 올랐다. 비금속(-3.69%), 컴퓨터서비스(-2.88%), 디지털컨텐츠(-2.48%) 등은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108.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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