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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 달 3일 2021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일에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지원을 위해 대전교육청·소방본부·자치구와 시험장 이동지원반을 구성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역 대학수능시험은 36개교 931개 교실에서 수능시험을 보게 된다.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보훈병원에서, 자가격리자는 신탄진고등학교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정신영 시 재난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불가능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구급차량을 지원해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중 시험장(신탄진고)까지 이동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대전시 재난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