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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달서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기사승인 2020. 11. 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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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환경보호과 박정식 팀장(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여성가족과 김영화 팀장(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 건강증진과 최정남 주무관(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영양은 올리고(Up)~코로나는 내리고(Down~)이다.

박 팀장은 성서산업단지 및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드론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광범위한 입체적 환경감시망을 구축·운영해 신속하게 점검함으로써 미세먼지관련 민원을 30%이상 감소시켰다.

김 팀장은 ‘결혼장려,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를 기획해 결혼적령기 자녀들의 짝을 부모들이 직접 찾아보는 기발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결혼공감대를 확산했다.

최정남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 및 상담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별도 추가 예산없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교육 및 실시간 채팅 상담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맞춤형 온라인 영양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12월에는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직장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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