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3월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요건은 전국 도시지역 가운데 쇠퇴지역 또는 기초생활인프라 미달지역에 소재한 D·E등급의 주택, 상가 등 건축물이다.
공모는 시급성을 고려해 도시재생 사업유형 중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인정사업으로 하며 위험건축물을 포함한 면단위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가능하다.
국토부는 지자체 신청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0일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청·접수기간에 도시재생지원기구 내 전담 컨설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위험건축물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정비가 시급하다”며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