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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이찬원까지…가요계에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업텐션→이찬원까지…가요계에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기사승인 2020. 12. 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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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왼쪽부터 시계방향)을 시작으로 이찬원, 에버글로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버글로우와 밀접접촉한 유희열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아시아투데이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요계을 떨게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업텐션 비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시작으로 동시다발적인 전파가 시작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비토는 최근 업텐션 활동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해왔으나 다행히 방송 관계자들의 추가 확진은 없었다. 함께 출연했던 아티스트들도 대부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업텐션의 다른 멤버 고결이 비토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에버글로우 멤버의 확진 소식도 방송가를 덮쳤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에버글로우의 이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멤버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에버글로우가 1일 녹화를 진행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도 비상이 걸렸다. MC 유희열부터 소속사 스태프, 방송가 스태프들까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유희열 및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어 3일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진행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측도 전 출연진 및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찬원과 함께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고정 출연 중인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도 검사 후 자가격리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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