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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럼전 아쉬운 마무리…토트넘 풀럼과 무승부

손흥민, 풀럼전 아쉬운 마무리…토트넘 풀럼과 무승부

기사승인 2021. 01. 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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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ENG-PR-TOTTENHAM-FULHAM <YONHAP NO-2136> (AFP)
손흥민 /AFP연합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호 골 사냥에 실패했다. 상대가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풀럼이라 아쉬움은 더 크다. .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8위 풀럼과 2020-2021 EPL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해리 케인의 헤딩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29분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승점 1 확보에 그친 토트넘은 승점 30을 기록, 6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득점 후 리그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 시도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골대 불안까지 겹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세르주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슛으로 볼의 방향을 바꿨지만 몸을 던진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4분에도 손흥민은 탕귀 은돔벨레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또다시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은돔벨레가 전방으로 투입한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최종 수비진을 따돌리고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왼발 슛을 날렸다. 그러나 이 슛은 풀럼의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튕겨져나왔다.

토트넘은 결국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동점골을 내줬다. 풀럼은 후반 29분 이반 카발레이가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은 후반 44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세르히오 레길론이 골지역 정면으로 달려들며 득점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손흥민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골은 무효가 됐다.

경기 후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9를 받았다. 케인의 선제골을 도운 왼쪽 풀백 레길론이 가장 높은 평점 8을 받았고, 은돔벨레가 평점 7.8로 두 번째였다. 세르주 오리에가 평점 7.3을 받은 가운데 무사 시소코와 케인이 나란히 평점 7.1의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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