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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수형자 900명 가석방…확진자 16명 포함

법무부, 전국 수형자 900명 가석방…확진자 16명 포함

기사승인 2021. 01. 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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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확진자 중 9명은 이동…7명은 추후 출소 예정"
서울동부구치소 들어서는 호송차<YONHAP NO-3014>
지난 8일 오후 서울동부구치소로 호송차가 들어서고 있다. /연합
법무부가 14일 교정시설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교정시설 수형자 900여명을 가석방했다. 이중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16명도 포함됐다.

법무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900여명을 가석방했다”며 “전체 가석방자는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출소했다”고 밝혔다.

동부구치소 관련 가석방 허가자는 50여명으로, 30여명은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했고 나머지는 이송된 기관에서 출소했다. 확진자는 16명이다.

법무부는 “확진자 중 방역당국의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한 9명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통보하고, 보호자와 자택으로 자차 또는 교정시설이 제공한 차량으로 이동했다”며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7명은 동부구치소에 잔류해 추가 검사 실시 후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출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부구치소 가석방자를 포함한 코로나19 관련자들은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확인한 후 출소했다”며 “동부구치소 가석방자를 포함한 코로나19 관련자들은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일반 음성자라도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2주간 자가격리토록 철저히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지난 8일부터 시행 중인 전국 교정기관 전수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32개 교정시설 직원 9356명 중 상주교도소 직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조치됐다. 나머지 935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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