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성균관대 4년제 대학 취업률 5년 연속 1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115001743563

글자크기

닫기

안정환 기자

승인 : 2021. 01. 15. 18:06

 

성균관대학교 전경./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가 5년 연속으로 대졸자 취업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3일 대학 알리미를 통해 2019년 2월 졸업자(2018년 8월 졸업자 포함)의 취업률을 공시했다.


2019년 전체 4년제 대학 취업률은 63.4%로 전년도보다 1.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졸자 취업률은 2015년 65.0%이후 2016년 64.9%, 2017년 64.6%, 2018년 62.8%, 2019년 64.4%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졸업자를 기준으로 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 영향은 제외됐다. 교육부가 2년전 자료를 공시하는 이유는 건강보험에 가입된 취업자는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이외 취업자인 대학원 진학자·개인창작활동가·해외취업자 등을 파악하는데 다소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성균관대는 78.6% 취업률을 기록해 5년 연속 서울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지켰다. 2위는 한양대(73.8%), 3위는 서강대(73.7%)가 차지했다. 특히, 1위 성균관대와 2위 한양대와의 격차가 4.8%p 차이가 나는데, 이는 2위 한양대와 10위 서경대와의 차이 4.8%p와 동일하다. 그만큼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는 의미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알리미(academyinfo.go.kr)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료 : 성균관대학교
안정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