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 제막식이 남기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 준비단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 마련된 공수처 청사로 첫 출근을 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수처는 '2관 4부 7과' 하부구조로 운영되며 과학수사과와 수사1~3부, 공소부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