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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사흘만에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사흘만에 300명대

기사승인 2021. 01.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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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틀째 400명대 초반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300명대로 떨어지며 완연한 감소추세를 이어갔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해 누적 7만4262명을 기록했다. 이날 추가 확인된 346명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중반까지 떨어진 것은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하순 이후 두달 만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103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전날보다 451건 줄어든 6만5649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223명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23명, 경남 21명, 경북 12명, 강원 8명, 충남·전남 각 7명, 대구 5명, 광주·울산·제주 각 2명, 대전·충북 각 1명순이었다.

한편 사망자는 12명 추가돼 누적 1328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든 2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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