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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집 공개 “부모님 위해 2층 전원주택 전세로 이사”(나혼자산다)

박은석, 집 공개 “부모님 위해 2층 전원주택 전세로 이사”(나혼자산다)

기사승인 2021. 01. 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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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집 /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박은석의 집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박은석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석은 한적한 자연 속에 위치한 양평 하우스를 공개했다. 

박은석은 "자취 15년 차"라며 "한국에 온지 15년 됐다.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7살부터 22살까지 살았다. 한국은 2005년에 처음 왔고, 서울예대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할머니댁에서 6개월을 살았다. 그 이후로는 선릉역 반지하에서 2년 반을 살고, 수유동에서도 살았다. 수유동에서는 월세가 50만원이라 얼마 못 살고 나왔다"고 말했다.

박은석은 "반지하에 살 때는 내리쬐는 햇빛이 희망이었다. 여기 오니까 햇빛이 매일 들어온다.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라고 집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 집은 전세다. 대출도 잘 안 되고, 전 재산을 통틀어도 부족해서 친척 누나한테 빌렸다"며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올 예정인데 아파트 생활이 답답하실 것 같아서 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예능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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