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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동행’ 8차 전시 진행…“지역 문화예술 발전 노력”

JDC, ‘동행’ 8차 전시 진행…“지역 문화예술 발전 노력”

기사승인 2021. 01. 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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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동행 8차 온라인 전시 양정임 작가
양정임 작가의 ‘자아 탐구의 시간展’_공상. /제공=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을 위해 양정임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 8차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전시는 비대면으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현재 총 3만5000여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그동안 문성필 생태사진작가의 ‘우리 주변의 나무 이야기’ 기획전을 시작으로 예미킴, 김일영, 문서빈, 시린, 김성용, 안정희 등 총 7차례에 걸쳐 도내 예술가가 참여한 기획전이 이어졌다.

양 작가가 참여하는 8차 전시는 ‘자아 탐구의 시간-자화상과 색으로 나를 들여다본다’를 주제로 이번 전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관람만 가능하며 지난 21일부터 J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다. 작가의 작품해설이 더해져 온라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가 되고 도민들에게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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