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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 추가 확진…교정시설 확진자 12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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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승인 : 2021. 01.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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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서울동부구치소로 호송차가 들어서고 있다. /연합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24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26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3일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500여명,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12차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수용자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자는 수용자 600명, 직원 28명이며 해제자는 수용자 466명, 직원은 25명이다. 출소자는 총 144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동부구치소에서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하고 2주동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동부구치소 운영을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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