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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양성…지역기업 해외진출 지원

선문대,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양성…지역기업 해외진출 지원

기사승인 2021. 01.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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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글로벌 비즈니스 수료식
2020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은 25일 글로컬산학협력관 소회의실에서 ‘2020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 을 실시했다.

선문대 LINC+사업단의 글로컬기업지원센터는 2019학년도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함은 물론, 실무 위주 교육을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는 현장형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

2020 글로벌 비즈니스 특화 인력 양성 교육은 지난해 12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23회의 교육(비대면)을 진행했으며, 총 16명의 재학생이 이수했다.

교육 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는 비즈인턴(Biz-intern)으로 선발돼 교육 종료 이후에도 계속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42개국 47명의 글로벌부총장 제도와 8개국의 글로벌산학협력거점사무소(GICO)를 운영하며 활발한 글로벌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글로컬기업지원센터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 가족기업 통번역지원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충남경제진흥원과의 공동 사업을 통해 ‘충남 우수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를 2회 개최했으며, 지역 내 19개사가 참여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의 해외 바이어와 1:1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니스㈜는 베트남에 5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진행했으며, 스페셜메디칼은 일본 라쿠텐에 약 7만 엔(JYP) 상당의 제품을 온라인 판매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 외 많은 참여 기업들이 상담을 진행한 해외 바이어에 샘플을 판매하는 등, 현지 시장 반응을 살피며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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