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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한낮 10도 웃돌아…전국 곳곳 비소식

내일도 한낮 10도 웃돌아…전국 곳곳 비소식

기사승인 2021. 01.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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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 속 1월에 핀 매화
경남 지역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한 아파트 단지에 매화가 폈다./연합
화요일인 26일도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이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26일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이날보다 3∼4도 낮아지겠으나 평년보다는 4∼8도 더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9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예상된다. 한낮에 서울 13도, 대전 14도, 전주 15도로 3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다.

또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로 확대된 뒤 저녁께 대부분 그친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는 26일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기록될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제주도 10∼40㎜, 남부지방(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20㎜, 충청 남부, 서해5도 5㎜ 미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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