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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8명·부산 6명 예비경선 진출자 확정

국민의힘, 서울 8명·부산 6명 예비경선 진출자 확정

기사승인 2021. 01. 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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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오세훈·조은희 등 서울시장 예비 경선 진출 8명 확정
박형준·이언주·이진복 등 부산시장 예비 경선 진출 6명 확정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YONHAP NO-2108>
정진석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이 26일 국회에서 면접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은 8명, 부산은 6명의 예비경선 진출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 공관위원장은 “서울 14명, 부산 9명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 면접을 봤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예비경선 진출자는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선동 전 사무총장, 오신환·이종구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등 8명으로 추려졌다.

부산시장 예비경선 진출자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 이언주·이진복·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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