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은석 사촌누나 “강아지(로지) 자진해서 입양…박은석 책임감 반성”

박은석 사촌누나 “강아지(로지) 자진해서 입양…박은석 책임감 반성”

기사승인 2021. 01. 27. 22: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은석 SNS
배우 박은석의 사촌 누나가 박은석이 키우던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자신을 박은석의 사촌누나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혼자 산다'에서 언급됐던 박은석 배우의 사촌 누나이자 로지를 키우고 있는 로지 엄마다. 로지에 대한 의문이 커서 용기 내 한글 남기고 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2016년 한국에 도착했을 때 은석이는 기획사에서 제공한 집에서 살게 됐다. 혼자 지내는 것도 아닌 데다 반려견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돼 더이상 키우기 힘들 것 같다는 고민을 한 적이 있다"며 "한국에 왔을 때부터 제가 로지를 너무 예뻐했기 때문에 제가 자진해서 입양하겠다고 해서 지금까지 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로지와 함께 지내는 동안 아들도 태어났고 둘이 너무 잘 지내는 것도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저희 가족의 경우 곧 한국에서 있었던 업무를 마치고, 오는 봄에 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로지 접종도 다 끝낸 상황이고 수속 절차도 밟고 있다"고 로지의 근황을 전했다.

끝으로 "부디 여러분들께서 동생이 피치 못한 사정에 대해 이해해주시길 바라고 은석이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해 모하니 몰리를 키워나가는 걸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박은석의 반려동물 파양설을 제기했다. A씨는 "박은석은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고 주장하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 동물을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박은석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동물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박은석이 연극배우 시절부터 팬이었다는 B씨는 박은석이 반지하에 살던 시절 고양이 두 마리를 키웠고, 2016년에는 토이푸들 로지, 대형견 데이지, 고슴도치 등 여러 반려동물이 있었지만 1~2년 키우다 피양을 반복한 것처럼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유명해지기 전 이분(박은석)이 분양하겠다는 고양이를 데려오려다 접종도 제대로 하지 않아 분양을 포기한 적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제기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첫번째 의혹이 있었던 푸들은 박은석 배우가 한국에 들어와 살게 된 할머니집에서 함께 키우던 반려견이다. 이후 배우는 독립하게 되었고 당시 혼자 생활하게 되며 대형견인 올드잉글리시쉽독과 고양이 2마리를 분양 받아 키우게 됐다. 그러던 중 형편이 어려워 회사 숙소로 들어가게 되었고, 숙소는 단체생활로 반려동물들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이에 올드잉글리쉽독은 당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마음이 아팠지만 깊은 고민 끝에 마당이 넓은 집을 찾아 분양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 역시 같은 상황이다. 당시 배우의 형편을 잘 아는 지인이 키우고 싶다고 요청을 하여서 지인에게 보내졌고, 현재도 교류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후 박은석 배우는 회사 숙소에서 나와 반지하 원룸으로 이사하게 됐다. 그때 할머니가 연로하신 관계로 앞서 언급된 푸들을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상황에 놓여 배우가 보호를 맡게 됐다. 하지만 그 곳에서 오래 키울수 없는 환경으로 푸들은 이후 가까운 친척 누나에게 보내졌고, 현재도 친척 누나의 사랑 안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박은석 배우는 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배우로, 반려동물을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현재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친척, 지인분들과 늘 교류하며 동물들과 왕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