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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소속사 “현재 확인 중”

박은석,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소속사 “현재 확인 중”

기사승인 2021. 01.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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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였다./제공=박은석 SNS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였다.

박은석의 소속사 측은 27일 “현재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에 대해)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남긴 글이 논란이 됐다.

A씨는 “여자 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퍼지자 박은석이 여러 차례 반려동물을 파양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를 연극배우 시절부터 지켜봐왔다는 한 팬은 반지하에 살던 시절 고양이 두 마리를 키웠고, 2016년에는 토이푸들 로지, 대형견 데이지, 고슴도치 등 여러 반려동물이 있었지만 1~2년 키우다 피양을 반복한 것처럼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유명해지기 전 이분이 분양하겠다는 고양이를 데려오려다 접종도 제대로 하지 않아 분양을 포기한 적 있다”는 주장의 글도 등장한 상황이다.

한편 박은석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2에서 로건리와 구호동 역을 오가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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