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올해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4가지 중점 사업영역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27일 진행한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가지 육성사업 중 첫번째는 전지재료 사업으로 양극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두번째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관련한 생분해성·재활용 제품 등으로 친환경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번째는 자동차 경량화·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E-모빌리티 사업 등을 지속 확대하겠다”면서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신약개발로 연구개발(R&D)투ㅏ를 더욱 확대해 빠른시일 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는 4대 신규 성장과제에 회사가 가진 역량을 집중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