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코로나19 극복기원 성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 코로나19 극복기원 성금 전달

기사승인 2021. 02. 08. 10: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공단
최우녕 국민체육진흥공단 혁신성과실장(오른쪽)과 김란수 송파구청 복지정책과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6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공단 사업 관련 소재지인 서울 송파구와 노원구,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의 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전대미문의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며 “올해도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의 성금을 송파구에 기탁다. 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총 11억원의 임대료(올림픽공원, 광명 스피돔, 분당·일산 스포츠센터 입점 62개 소상공인 대상)를 감면했다. 소외계층 대상 물품 나눔 활동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을 쏟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2월부터 총 4억 4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국 체육시설에 배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