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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별 맞춤 ‘경영 컨설팅’으로 백년대계 견인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별 맞춤 ‘경영 컨설팅’으로 백년대계 견인한다

기사승인 2021. 02.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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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2025’를 추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올해 상생 경영을 위해 신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비(非) 금융 사업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영 컨설팅’을 통한 새마을금고별 맞춤형 전략을 제공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24일 밝혔다.

경영컨설팅 서비스는 개별 새마을금고의 현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새마을금고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개별 새마을금고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2017년부터 본격 시행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164회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새마을금고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도출한다. 임직원간의 소통공간을 마련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컨설팅 프로그램 중 임직원 개별 인터뷰 및 직급별 워크숍 프로그램인 ‘열린카페’와 직원 모두가 소속 새마을금고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찾고 소통하는 ‘전체직원 워크숍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최근 4년 간 경영컨설팅 분석 결과 컨설팅 수행 금고의 총자산, 당기순이익, 총자산순이익률(ROA) 등 각종 경영지표 성장세가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면서 경영컨설팅의 효과도 구체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2021년에는 컨설턴트 전문성 강화와 새마을금고간 격차해소에 주력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급변하는 경영컨설팅 고도화로 일선 새마을금고가 금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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