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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 시행…윤리경영 실천 고취

광동제약,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 시행…윤리경영 실천 고취

기사승인 2021. 02.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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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대표이사, 2013년 취임때부터 "윤리경영" 강조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정거래 유관법규의 준수 의식을 높이고 법 위반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부터 2주간 진행됐다. 회사측은 “최성원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윤리경영 내재화’에 따른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후속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2013년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신년사와 창립기념사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체 임직원의 윤리경영 내재화 필요성과 관련 시스템 마련을 강조하고 지시해 왔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 준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동시에 관련법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광동제약은 공정거래법 준수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준비, 지난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2015년부터는 윤리경영 의식교육을 내재화 하는 등 법규준수를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 사진1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는 윤리경영 전반과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필수 과목으로, 기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방지교육과 CP교육을 본사와 각 지점, 사업부별로 연중 실시하는 등 직원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임윤경 광동제약 법무팀 팀장은 “임직원의 공정거래법 준수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유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윤리경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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