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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학폭’ 논란 여파…‘디어엠’ 제작발표회·첫방송 일정 변경 불가피

박혜수 ‘학폭’ 논란 여파…‘디어엠’ 제작발표회·첫방송 일정 변경 불가피

기사승인 2021. 02.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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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박혜수 주연의 ‘디어엠’이 첫방송 연기가 불가피해졌다./제공=KBS2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박혜수 주연의 ‘디어엠’의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24일 KBS2 새 드라마 ‘디어엠’ 측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KBS2 편성표에서 ‘디어엠’이 사라진 것에 대해 “편성 취소 및 변경 등에 대해선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 중”이라며 “제작발표회 역시 진행사항을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디어엠’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박혜수 논란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일정 연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박혜수에 대한 논란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혜수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계속 등장했고, ‘피해자 모임’까지 만들어진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논란이 사실 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실제 소속사 측은 지난 23일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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