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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밀레니엄세대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창원시 ‘밀레니엄세대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기사승인 2021. 02.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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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분야 20개 과제에 304억4700만원 투자
경남 창원시는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2024 창원형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행계획은 그간 시가 단편적으로 추진하던 청년정책들의 매듭을 잇고 신규시책을 대폭 발굴해 완성한 향후 4년간의 창원시 ‘청년정책 방향타’이다.

시는 밀레니얼 세대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확정한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2024년까지 조직·일자리·생활·문화의 4개분야 20개 청년과제에 304억 4700만원을 투자해 ‘청년이 꿈꾸는 하루를 함께 만드는 도시’라는 비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4개 분야는 △청년의 기본권리 보장에 방점 · 창원청년 헌장 제정 △청년의 일할 권리 보장 △청년 주거기본권 보호 강화 △더 가깝게, 모두가 즐기는 청년문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24 창원형 청년정책은 밀레니얼 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청년 삶 전체를 포괄한 기본적 권리보장에 초점을 두었다”면서 “이번 청년정책 시행이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청년세대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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